[NEW SHOES] 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파라노이즈 3.0 버전 개봉기!!

신발 사는걸 한때는 많이 좋아했는데, 좀 시들었다가

오랜만에 실착해도 정말 이쁘고 독특한(?) 신발이 하나

제게 와서 이렇게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K-POP 아티스트 G-DRAGON님의 콜라보 신발로도 유명한

피스마이너스원 파라노이즈 3.0 시작합니다!

 

 

 

실사를 어떻게 찍어도 새신은 너무 빤짝빤짝하고 영롱합니다!!ㅎㅎ

대표사진에 신발품명이 다소 조잡하게 소개되어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신발의 특징을 나름대로 표현해 본 건데요..!!

 

나이키의 대표 스테디셀러 모델 에어포스원이 벌써 GD와 3번째 콜라보를 진행하여 나온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파라노이즈 2.0 버전의 흰 에어포스도 있는데 이렇게 검은색까지 당첨이 되다니 아주 좋네요 ㅎㅎ)

 

이 사진이 파라노이즈 2.0 화이트 버전입니다.

 

 

박스 외부,내부 사진

 

박스부터 확실히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 녀석

박스를 열면, 믿도 끝도 없이(?) '그냥 해'라는 아주 심플한 단어로 붙여 넣기가 되어있습니다.

 

그냥 해보겠습니다.

 

나이키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3.0 블랙-멀티컬러

 

사진을 잘 찍지 못하는 편인데도, 이 제품의 영롱함은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착용감이 편한 에어포스의 장점은 그대로에 GD의 감성적인 디테일과 디자인이 물씬 담겨

인기가 상당히 많은 한정판 모델입니다.

 

제품의 특징이라면, 신발의 혀 부분에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민들레모양의 엠블렘이 있고요.

이 피스마이너스원 자체의 또 하나의 특징인 '크랙'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크랙이란 신발을 신으면서 겉피(사진상 검은색 부분)가 조금씩 갈라져서 벗겨지게 설계되어 있는데요.

또 새로운 모습의 신발이 탄생하는 디자인입니다.

(이런 생각은 어떻게 했을까요.. 대단합니다)

겉피가 전부 벗겨진 모습

 

벗겨진다고 제품의 내구성에 의구심을 가지실수도 있을 텐데

어지간해서 저렇게 전체적으로 벗겨지려면 진짜 오랫동안 신으셔야 하거나,

직접 크랙을 다 벗겨내셔야 할 정도로 내구성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아! 그리고 처음에 소개했던 대로 이 제품은 스우시(나이키 로고)가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멀티컬러의 스우시 (핑크/옐로우/스카이/터콰이즈)

 

기존 1.0, 2.0 모델은 한 가지의 스우시만 채택을 했다면

이번 3.0 디자인은 멀티컬러의 스우시를 채택해 상당히 컬러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처음에 보기엔 너무 화려하고 튀는 게 아닐까 싶었는데

계속 보고, 다른 분들 시착한 것을 보니 역시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패셔너블한 신발이었음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새로운 신발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아쉽게도 이 제품은 다음 응모, 드로우 일정은 없으며

리셀 플랫폼(크 X , 솔 X아웃) 등에서 거래를 해야 하며

꼭 한번 실착 해보시고 싶으신 분들, 신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이런 신발도 있구나 구경 한번 오셨으면 합니다.

 

곧 이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 모두들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저는 또 돌아오겠습니다.

Have a good one : )